2020년까지는 신용평가를 등급제로 나누어 구분하였으나, 2021년부터는 신용점수제로 변경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내용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21세기 대한민국은 신용사회이다. 신용은 단순히 점수, 등급 등으로 구분되는게 아니다.
신용은 돈(money), 기회(chance), 생명(life) 이다.
신용점수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고, 젊었을 때부터 관리하여 높은 신용점수를 관리하도록하자.
신용은 왜 돈이고 기회일까?
예)
같은직장에 다니며 같은 급여를 받는 홍길동과 임꺽정 둘이 있다.
홍길동: 급여 250만원 신용등급 999점(1등급)
임꺽정: 급여 250만원 신용등급 350점(7등급)
모든 동일조건에 신용점수만 다르다 가정하여 담보대출 3억5천만원을 신청해보자.
홍길동의 경우 3억5천만원 전액이 임꺽정의 경우 1억원의 담보대출만 실행될 것이다. 심지어 1금융권에서 담보대출을 거부할 수도 있다. 신용점수의 차이는 같은 급여를 받을지라도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의 규모가 달라진다.
담보대출의 경우 일반적으로 신용점수에 따라 대출실행액수 및 이자율에 민감하지 않지만 매우 낮은점수라면 실행가능규모 및 이자율에서도 큰 차이가 날 것이다. 이전에 기존 7등급의 경우 대출실행액수가 제한을 받기도 했었다. 이게 은행에서 제한을 한건지 아님 직원선에서 쳐냈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신용점수관리는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기본임을 잊지말자.
대출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며 담보대출 외에도 신용대출을 받아 취득세 및 기타비용을 납부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필자는 분양 후 취득세를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여 지불했다. 당시 저축했던 금액 모두를 잔금에 납부하였고 추가 자금이 없어 신용대출 밖에 방법이 없다 생각했다. 이때 신용점수 때문에 신용대출을 받지 못하여 지인에게 구걸한다면 나의 자존심이 너무 아쉽지 아니한가?
신용점수 관리는 기본이다.
'부동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취득전 이것만은 하지말아라! (0) | 2021.06.14 |
---|---|
부동산 금융마인드 정립_2 (0) | 2021.05.06 |
부동산 금융마인드 정립_1 (0) | 2021.05.06 |
부동산의 시작 청약통장 가입 (0) | 2021.04.28 |
부동산 시장에 접근하는 나의 관점 (0) | 2021.04.27 |